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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트윈스? 인천 베어스? 셋방살이 걱정인 두산과 LG
2023 시즌 개막전이 열린 잠실 야구장. 2년 뒤엔 돔구장이 새롭게 지어진다. 연합뉴스 서울 구단이 서울에서 야구를 못 할 수 있다.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잠실돔 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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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이종률칼럼 - 짧고 굵어 단명한 선수들
이 이야기는 국내의 모 선수들을 생각하며 쓰는 글이다. 잭 에이커, 돈 스탠하우스, 딕 라대츠, 조 블랙, 짐 콘스탄티. 이들은 모두 마무리 전문 투수. 한때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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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0년대 최우수 선수]에 쿠펙스 투수
이미 은퇴한 [샌디·쿠펙스] 투수가 지난 30일 AP기자단에 의해 『60년대 최우수 야구 선수』로 선정됐다. 66년 팔을 다쳐 [로스앤젤레스·다저스]를 떠난 좌완투수이며 현재 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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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광의 길「야구의 전당」
○…미「프로」야구선수들에게 꿈의 고향이라 불리는「야구의 전당」입당식이 29일「쿠퍼스·타운」에서 거행됐다. 이날 입당식에는 왕년의「스타·플레이어」로 각광을 받던「로이·캄파넬러」「스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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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잡학사전 (37) - 공격툴(Tool), '홈스틸'(1)
야구는 흔히들 '멘탈 스포츠(Mental Sports)'라고 부른다. 기타 다른 스포츠가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반면, 야구는 경기도중 심사숙고할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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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저스리포트] 탁월한 용병술...5승2패
주간(23~29일) 성적 5승 2패. 짐 트레이시 감독의 용병술이 최악의 상황에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.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3연전중 첫 경기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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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반세기만에 밝혀진 '야구사기극'
1951년 미국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. 9회까지 브루클린 다저스에 2-4로 뒤져 패색이 짙던 뉴욕 자이언츠는 9회말 마지막 역전기회를 맞았다. 원아웃에 주자 2,3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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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잡학사전 (22) - 올해의 신인 (Rookie of the Year)
매년 최고의 활약을 보인 신인에게 수여되는 '올해의 신인(Rookie of the Year)', 즉 신인상은 평생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다. 그만큼 수상자들에게는 빅리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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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다저스
LA 다저스는 뉴욕에서 출발했다.다저스는 1890년 브루클린다저스란 이름으로 창단,메이저리그 7번째 팀으로 등록했고 1958년 LA로 연고지를 옮겼다. 브루클린 다저스는 50년대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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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LA 다저스 스포츠캐스터’ 60년, 빈 스컬리
1989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경기를 중계하며 레이건 전 대통령과 인터뷰하고 있는 빈 스컬리(왼쪽).1936년. 뉴욕 출신의 8세 소년 빈 스컬리는 하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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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열며] 빅리거 로빈슨 '준비된 혁명'
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은 42번을 등번호로 사용할 수 없다. 1997년 4월 15일, 모든 메이저리그 구단이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. 이날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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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리 셰필드
한글 이름:개리 셰필드 영문 이름:Gary Sheffield 소속팀: 뉴욕 양키스(New York Yankees) 출생지: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 신장: 180cm/체중: 93k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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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시리즈란
프로야구출범 12년만에 서울팀인 OB와 LG가 포스트시즌을 여는 준플레이오프전에서 맞붙어 지하철시리즈(Subway Series)로 부르고 있다.지하철시리즈는 미국프로야구 결승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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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편집위원 칼럼] 우리만 죽을 쑤는 이유
이번주 미국과 일본은 온 나라가 프로야구 열기에 휩싸이게 된다. 미국은 44년 만에 뉴욕에 본거지를 둔 두 팀간에 월드시리즈를 벌이게 돼 뉴욕시가 온통 들떠 있고 일본은 야구팬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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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키스 vs 다저스 ‘미리 보는 월드시리즈’
24일부터 열리는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3연전은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로 불린다.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(오른쪽)과 타격 1위 DJ 르메이휴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. [AP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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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저스 VS 양키스, 36년 만의 대결 열릴까
18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시카고 컵스에 6-1로 이긴 뒤 하이파이브를 하는 LA 다저스 선수들. [LA 다저스 인스타그램] 메이저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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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한국시리즈 잠실 개막 7전4선승制
18일부터 당분간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전철이 더욱 붐빌 전망이다. 94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사상 첫 「전철 시리즈」로 열리기 때문이다. 태평양이 인천팀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시리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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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다저스 역사 (4) - 창과 방패의 대결
70년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격전장이었다. 1970년부터 1979년까지의 10시즌동안 둘이서 지구우승을 나눠가진 것만 9회.(신시내티 6회, 다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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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저스 '잭슨빌 프로젝트' 잘돼가나
[마이데일리 = 김형준 기자] 아담한 에베츠필드를 홈구장으로 썼던 브루클린 시절, LA 다저스는 화끈한 불방망이의 팀이었다. 하지만 1958년 로스엔젤리스로 연고지를 옮긴후 허허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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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'다저스' WS 제패 50돌 기념
'50년 전 영광을 되새기며…' 1955년 브루클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제패 50주년을 맞아 당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던 샌디 쿠팩스, 토미 라소다, 자니 포드레스, 로저 크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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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위대했던 로베르토 클레멘테
메이저리그는 그 역사의 깊이만큼이나 화려함이나 놀라움, 환희의 순간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경건스럽기까지 한 선수의 모습도 이루어 내었다. 1930년대까지만해도 이름이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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래리 킹이 전해 주는 '말 잘하는 법'
미국 CNN의 시사 토크쇼 〈래눔 킹 라이브〉의 명진행자 래눔 킹의 어릴 적 별명은 '떠버리(Big Mouth)'였다. 그는 일곱 살 때 뉴욕 브루클린 베이파크웨이 86번가 길모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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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탐험 (57) - 노히터는 인연없는 사이영상 (1)
사이영상과 노히트 경기가 최고의 투수를 평가하는 잣대라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이를 만족시켰던 명투수들은 별로 없다.1963년과 1965년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LA 다저스의 샌디 쿠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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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등돌린 쿠펙스
샌디 쿠팩스(68.사진)의 복수.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왼손투수 쿠팩스가 22일(한국시간) LA 다저스와의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했다. 쿠팩스는 1955년 브루클린 다저